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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9일 '칼날 추위' 절정…철원 최저 -20도

입력 : 2012.12.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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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 적응하기 힘드실텐데요.

내일(9일)은 한파가 정점을 찍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중부와 경북지방으로 확대됐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이 서울은 -13도로, 철원 -20도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해수면과의 온도차이로 인해서 서해 상에는 눈구름이 다시 강하게 발달할 텐데요.

오늘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내린데 이어서, 다시 최고 15cm 이상의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서 철저히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지방에서는 가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한낮 기온도 오늘처럼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한파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