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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한파 절정…서해안 최고 15cm 폭설

안영인 기자

입력 : 2012.12.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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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때 이른 한파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곳곳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 서해안에는 최고 15cm가 넘는 폭설도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부지방 곳곳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때 이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8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철원은 영하 17도, 문산 영하 14.6도 등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중부와 남부 산간지방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가 몰려오면서 충청과 호남 등 서해안지방에는 폭설도 예상됩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최고 15cm 이상의 큰 눈이 더 오겠고, 충남 내륙과 전북 내륙, 전남과 제주도 산간에도 최고 10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m가량의 거센 물결이 일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 철원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한파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을 고비로 한파가 조금씩 누그러지기는 하겠지만 당분간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