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가 북한을 식량부족국가로 재지정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올해 4분기 식량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의 올해 곡물 수확량이 2년 연속 증가했지만, 만성적인 식량난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식량난을 해결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는 경제난 지속과 농기계·비료의 부족을 꼽았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지난 3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북한을 포함해 아시아의 5개국, 아프리카의 28개국 등 모두 35개국을 식량부족국가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