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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2.06 21:46|수정 : 2012.12.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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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례적인 폭우,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 이젠 잦아졌습니다.

이례적이어서 대비하기 어렵다는 변명도 이젠 곤란합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화려한 청사 짓고 도시미관 가꾸는데 돈을 펑펑 쓰는 지자체는 눈만 오면 집 문 밖 나서는데 큰 결심해야 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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