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에서 퇴출될 걸로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던 면세점 매장의 새 사업자를 찾는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3층 출국장 2500㎡ 규모의 점포를 두개 매장으로 나눠 발주했으며 최저 입찰가는 280억원과 230억원으로 정했습니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 합계가 5조원 미만인 기업입니다.
입찰 등록은 12일까지며 13일 가격입찰을 통해 새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관광공사의 입찰을 제한을 둔 것은 아니지만 관광공사가 민간 기업과 경쟁 입찰에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어 관광공사와 재계약할 뜻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대기업 역시 자산총액 제한에 걸려 해당 면세점에 들어갈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