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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가장된 변화 아닌 책임있는 변화 선택해야"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12.06 14:20|수정 : 2012.12.06 14:38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변화를 가장해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무책임한 변화는 민생을 더 어렵게 하고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경기도 안산시 중앙역 인근에서 유세를 통해 "이번 대선은 책임 있는 변화와 무책임한 변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무조건 변하기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며 "대한민국이 원하는 변화는 책임있는 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변화를 하려면 무엇보다 정부가 유능해야 한다"면서 "대탕평인사로 천하의 인재를 찾아내고 출신지역이나 학벌, 성별은 따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되면 국민의 애환을 챙기는 현장대통령이 되겠다"면서 "특히 가계부채, 전셋값 등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올리는 중산층 복원 정책을 제일 과제로 삼겠다"면서 "중산층이 더는 서민으로 떨어지지 않고 서민이 중산층으로 올라서는 '기회의 사다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비싼 등록금도 민주당 정권이 역대 최고로 올렸다"면서 "민주당이 폭등시킨 등록금도 반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