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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매서운 한파 기승…오후에 또 눈 소식

입력 : 2012.12.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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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지나자마자 매서운 한파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있고, 빙판길인 곳이 많은데요.

설상가상으로 연이어 눈소식이 있어서, 계속해서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6일) 오후에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에서 1cm 미만의 눈이 조금 오겠고, 절기 대설인 내일은 전국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영하 40도 이하의 강한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서해상에는 눈구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눈구름이 오늘 중서부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주겠고요.

내일은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다가서면서,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내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지방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동해안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최고 5~7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철저하게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서해안지방에는 눈소식도 이어지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