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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으로 온라인금융결제 보안 대책 만든다

서경채 기자

입력 : 2012.12.06 10:10


최근 발생한 `안전결제 ISP' 시스템 해킹을 계기로 금융당국이 온라인 결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대응팀을 구성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 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대응팀은 `실태점검반'과 `제도개선반' 등 2개의 실무대책반으로 구성되며 주요업무는 ISPㆍ안심클릭 등 온라인 결제 전반의 운영실태 점검과 비대면 온라인거래의 보안 강화방안 발굴입니다.

내년 1월까지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들의 보안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결과가 나오면 내년 1분기 중 보안 강화대책을 발표한 뒤 법령개정ㆍ제도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이 합동대응팀을 구성한 것은 지난달 KB국민카드와 BC카드의 소액결제체계인 ISP 시스템을 사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이 해킹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