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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서운 맹추위…서울 영하 10.3도

공항진 기자

입력 : 2012.12.06 09:48


전국적인 눈이 대부분 그치고 매서운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6일) 아침 서울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은 영하 18.1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후에도 서울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영하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져 토요일 서울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일요일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아직 많은 눈이 쌓인데다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져 내일은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적설량은 1cm안팎으로 적겠지만 경기남부와 충청,남부에는 적게는 1cm에서 많게는 7cm의 눈이 네릴 것으로 전망돼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