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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2.05 22:01|수정 : 2012.1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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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기의 검찰을 이끌게 된 김진태 신임 대검차장은 오래 전에 저와 인터뷰하려는 후배 검사에게 검사는 오직 수사로만 말하는 거라면서 말린 적이 있습니다.

비리검찰, 정치검찰, 특권검찰에서 수사하는 검찰로 거듭나는데 그때 그 뜻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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