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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년 표심 잡기…安 전폭지지 가닥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2.1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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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서울 지역의 대학교를 돌면서 청년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는 문 후보를 전폭적으로 돕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윤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5일) 오후 서울시립대 등 서울 지역 대학교 2곳을 찾아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저녁에는 홍대 앞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앞서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정권 교체와 새 정치 실현을 위해 단일화 과정의 아픔을 넘어서자고 강조했습니다.

안 전 후보가 자신에 대한 지지의사를 확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거듭 전하고, 안 전 후보 지지자들에게는 상실감을 줬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네거티브 검증을 자제하고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며, 안 전 후보의 흑색선거전 지적에 대해 화답했습니다.

안 전 후보는 오늘 오전 측근 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지원 방법을 논의했으며, 전폭적인 지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전 후보 측은 안 전 후보가 오늘부터 지원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사정상 연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사회와 학계 등 야권 성향 인사들은 민주당과 안 전 후보 측, 진보 정의당 등을 아우르는 범야권 공조기구인 '정권교체-새 정치 국민연대' 결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