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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광화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나라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했죠?
<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곳 광화문 광장엔 제법 굵은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11시 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추위도 계속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모두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엔 최고 10cm, 강원 내륙엔 15cm가 넘는 눈이 쏟아지겠고, 남부지방에도 최고 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역과 강원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서울과 수원 0도, 춘천 영하 1도에 그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눈은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서해안 지역은 내일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매서운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수도관 동파 등 한파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대설인 내일모레 또다시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