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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카드수수료 선진국보다 최고 8배 많이 받는다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12.05 08:20


신용카드사들이 보험 상품의 카드 수수료를 선진국보다 최고 8배나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ㆍ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 업종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평균 2% 중반대지만 호주는 0.33%, 영국은 0.9%, 미국은 1.43~1.89% 수준입니다.

손보사들은 우리나라 신용카드 결제 구조가 호주 등 일부 국가보다 복잡하더라도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이유로 최근 수수료율을 추가로 최대 20%까지 올려달라고 요구한 상탭니다.

이에 맞서 손보사들은 카드사들에 수수료 원가 내용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하고 카드사들이 이를 거부하면 가맹점 해지 등 강경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