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서로 짜고 원생 추첨을 같은 날 한다는 의혹을 받는 유치원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전국에서 같은 날짜에 원생 추첨을 하는 유치원이 계속 나타나 공정위에 담합 조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달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선착순 모집과 학부모의 원생 추천을 금지하고 일선 유치원이 학생 추첨만으로 원생을 뽑게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많은 유치원이 같은 날짜에 원생 추첨을 해 가족을 총동원하는 등 불편이 크고 담합이 의심된다는 학부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