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4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5일 오전 9시를 전후해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낮부터 내륙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 들어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고 대설특보도 내려질 예정이다. 서해 5도를 비롯한 인천 지역에는 오전에 대설예비특보가, 오후에 강풍 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6시 전에 눈이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서 퇴근 시간 때 시내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도 1도에 그치며 추운 날씨가 하루 종일 이어지겠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대기 하층의 따뜻한 수증기와 상층의 찬 공기가 부딪혀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퇴근시간 시내 도로가 빙판길로 바뀔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