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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이르면 5일 '대통합 국민연대' 결성

이강 기자

입력 : 2012.12.04 15:13|수정 : 2012.12.04 15:4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빠르면 내일 범야권 공동 선거운동을 벌이기 위한 기구인 '대통합 국민연대'를 결성키로 했습니다.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4일)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정당, 학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를 총망라한 대통합 국민연대가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까지 결성된다"며 "명칭은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대에는 문 후보의 `담쟁이캠프'는 물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단일화 중재역을 자임한 재야 시민사회 인사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전 후보 측은 '백의종군'을 거론하며 개인적 선거지원 활동에 비중을 둬왔기 때문에 국민연대에 참여하더라도 강하게 결합하기보다는 느슨하게 연대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는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대선 기간 공동 선거운동과, 대선 이후 정치적 협력을 목표로 한 `국민연대'를 출범시키기로 했지만 안 전 후보의 후보직 사퇴 이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