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아버지가 잔소리에 격분해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78살 김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어제(3일) 오후 8시 반쯤 전화 통화료가 많이 나오니 전화를 끊으라고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로 부인 77살 이모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건 직후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부인을 흉기로 해친 사실을 알렸으며 자녀의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이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