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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의 대학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광양 모 대학 이사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실질적인 이사장으로 있는 광양 모 대학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900억 원대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로 이사장 73살 이 모 씨와 사무처장 48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81년에 광주에 모 여저상업고등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에 대학 5곳과 고등학교 3곳을 세워 운영하고 있는데 검찰은 이 씨의 횡령액이 1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