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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가금류 수출 타격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2.03 13:50


호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가금류 수출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호주 언론은 지난달 중순 뉴사우스 웨일스주의 한 농장에서 닭 5만 마리가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이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0여 개 국이 호주산 가금류의 수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발병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인 H7N7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농림부는 닭 5만 마리가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이후 다른 곳으로 확산됐다는 보고는 없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이 호주산 가금류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요국의 수출중단 조치가 지속되면서 가금류 사육농가의 타격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