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새벽에 상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배 모 군 등 4명을 구속하고, 15살 신 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군 등은 지난 10월 23일 새벽 4시반쯤 서울 용산의 한 마트 현관 잠금장치를 망가뜨린 뒤 침입해 현금과 담배 64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최근 한 달 동안 32회에 걸쳐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시방 등에서 만난 10대 가출청소년으로 유흥비와 여관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출입문 잠금장치가 허술한 업소를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