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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항기 "폭발물 실렸다" 위협에 또 긴급 착륙

김영아 기자

입력 : 2012.12.03 09:55|수정 : 2012.12.03 10:03


중국 민항기가 테러 위협에 긴급 착륙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밤 승객 103명을 태우고 광둥성 광저우를 출발해 허난성 정저우로 향하던 중국남방항공 CZ3620편 항공기에 폭발물이 실렸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 당국은 항공기를 후베이성 우한공항에 긴급 착륙시켰습니다.

공안 수색에서 폭탄 등 위험물이 발견되지 않아 이 항공기는 이튿날 새벽 우한 공항을 이륙해 목적지인 정저우로 이동했습니다.

중국 공안은 협박 전화를 건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