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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北 위성 발사에 우려"

박민하 기자

입력 : 2012.12.03 04:08|수정 : 2012.12.03 04:16


중국 외교부의 친강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에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친 대변인은 어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각국의 반응에 주목할 것"이라면서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는 "북한은 우주 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등의 제한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관련 각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더 유리하게 행동하고, 냉정하게 대처해 정세가 격화되는 상황을 피해주길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의 이런 입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는 점을 북한에 각인시키는 한편, 주변국들이 북한에 강경 대응하는 걸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