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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모텔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이혜미 기자

입력 : 2012.12.02 17:45


어제(1일) 낮 한시쯤 서울 주교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대학생 26살 조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조씨는 양손이 묶인 상태로 화장실 칸막이에 목을 매 숨져 있었습니다.

현장과 소지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모텔 CCTV 확인 결과 조씨를 제외하고는 객실에 들어간 사람이 없고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서울의 한 대학에 다니던 조씨는 2년 전 군에서 제대한 뒤 복학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숨겨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