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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상장사 4개사 중 1개사는 적자

정명원

입력 : 2012.12.02 15:21


대형 상장법인들의 수익성이 나빠져 4개 회사 가운데 1개사가 적자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전자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피 시장 12월 결산법인 183개사 중 분석 가능한 161개사의 지난 1월에서 9월까지 매출은 1천180조 3천93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62% 늘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73조8천314억 원으로 3.61% 줄었습니다.

연결 순이익 역시 4.54% 감소한 53조 2천2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는 지배회사와 종속회사를 하나의 회사로 간주해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집계하는 것으로 지배회사가 작성합니다.

업종별 순이익은 모바일기기 수출이 크게 늘어난 전기전자만이 121.31%의 성장세를 보였을 뿐 의료정밀이 -75.03%, 섬유의복이 -50.80%, 통신이 -42.71% 등 대부분 업종의 실적이 나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