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산 과일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세계적인 이상 기후 영향으로 그 대체제인 수입 과일값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그제(30일) 기준 수입 참다래는 중급 10㎏ 한 상자가 만 3천400원에 도매로 거래돼 한 주 전의 2배로 급등했습니다.
수입 포도도 상급 기준 8㎏ 한 상자가 4만 3천800원으로 한 주 전보다 11.4% 값이 상승했습니다.
수입 망고 가격은 한 주 만에 37.2% 급등했고, 바나나는 8%, 레몬은 4.6% 올랐습니다.
국산 과일이 작황 부진으로 값이 올라 수입 과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수입 과일 가격도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과일 가격은 계속 불안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