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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 토지 250만㎡…여의도 면적 육박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12.02 09:14|수정 : 2012.1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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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소유한 서울시내 토지가 여의도 면적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시내 토지 면적은 250만 3천 제곱미터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 295만 제곱미터의 85%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57만 9천 제곱미터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과 일본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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