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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특정기업·개인에 부정한 도움·특혜 준 적 없어"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11.30 20:42|수정 : 2012.11.30 22:22

文측 `퍼스트레이디 당시 기업 청탁' 의혹에 반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퍼스트레이디 당시 기업의 청탁을 받았다'는 민주통합당 측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지금까지 특정 기업이나 개인에게 부정한 도움이나 특혜를 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대위 안형환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이 의혹에 대해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민주당이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다"면서 "우리는 파문이 커지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다운계약서 파문 등을 덮기 위한 민주당의 '물타기용 의혹제기'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당 중앙선대위 김근식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1970년대 초반에 벌어진, 기억도 가물가물한 사건을 어느 책에 나오는 문장 하나를 갖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억지스럽고 안타깝다"고 평했습니다.

이와함께 민주당은 오늘 오전 사퇴한 한상대 검찰총장과 박 후보가 수개월 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났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한 총장과 박 후보 간 커넥션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이에 대해 "카더라 수준의 의혹 제기는 검증이 아니"라면서 "검증은 명확한 사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