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에 중동 변수가 더해지면서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58달러, 1.8%가 오른 배럴당 88달러 7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11센트, 1.01%가 오른 배럴당 110달러 62 센트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이는 이집트와 예멘 등 중동지역에서 정치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원유 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내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재정절벽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