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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 6천억 원 美 '대박 로또' 1등 당첨자 나와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1.29 17:24


우리 돈으로 6천3백억 원에 달하는 1등 당첨금으로 '대박 로또'가 된 '파워볼' 로또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파워볼 로또 웹사이트는 당첨번호인 `5·23·16·22·29'와 파워볼 6번이 적힌 티켓이 미국 애리조나주와 미주리주에서 각각 1매씩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1억3천1백만 달러의 당첨금이 모두 890만명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파워볼 로또는 59개의 흰색 공 가운데 5개와 35개의 붉은색 `파워볼' 가운데 1개를 뽑는 방식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추첨이 이뤄집니다.

지난 10월 6일 이후 16차례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액수가 불어났습니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3월말 `메가밀리언' 복권 6억 4천만 달러에 이어 미국 로또 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입니다.

당첨 확률은 1억7천5백 분의 1로 낮지만 분당 16만장이 팔려나갈 정도로 `복권 열풍'이 일었고, 파워볼 웹사이트는 당첨번호 발표 직후 접속장애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