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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착각' 간식 먹은 공사장 인부들 중태
서쌍교 기자
입력 : 2012.1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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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제천시의 모 대학 기숙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간식으로 컵라면과 커피 등을 먹은 근로자 7명이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 가운데 3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보건당국은 이들이 페트병에 담겨 있던 부동액을 물로 착각해 커피와 컵라면을 끓여 먹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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