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늘 베이징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포함한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논의합니다.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9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 동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이번 한ㆍ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방중 기간에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 18차 당 대회 이후 중국의 한반도 정책을 들어보고 북핵 문제 등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오늘 오후 중국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를 만납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지난 27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은 관련 국가들의 공통의 책임이며, 관련국의 공통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