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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ㆍ새누리 경제민주화는 짝퉁"

김지성

입력 : 2012.11.29 12:52|수정 : 2012.11.29 15:18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 정책을 이른바 '짝퉁'이라고 비판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29일) 여수의 한 전통시장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전통시장이 어렵지 않았느냐"며 "대형마트 같은 대규모 유통업체가 골목상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대한민국 경제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을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게 했다"며 "그러면서 경제민주화를 말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참여정부 시절 호남의 한과 설움을 풀어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다시는 호남의 설움, 소외, 홀대 이런 말을 듣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