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과학고가 2013학년도 신입생으로 모두 3백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밝혔습니다.
141명을 뽑은 한성과학고는 일반지원자 3.1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백63명을 선발한 세종과학고는 일반지원자 3.2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여학생 비율은 지난해 24%에서 올해 19%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 과학고 입학전형은 과학창의성 전형이 없어지고 내신과 자기계발계획서, 교사추천서, 면접으로 선발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만으로 실시됐습니다.
이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전형 정원의 20%까지 뽑을 수 있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 인원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60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고 입학전형에 대한 사교육영향평가 결과 중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지식을 묻거나 경시대회 실적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