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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비롯한 각 대선후보 진영이 오늘(27일)부터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박 후보는 첫 행선지로 충청 지역을 택했는데요, 대전역 유세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져온 흙과 물을 섞는 합토·합수식을 가진 뒤, 같은 시각 출정식이 열리는 서울과 부산, 광주를 자체 방송시스템으로 연결해 4원 동시 유세를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 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시작했는데요, 경남도지사 야권 단일 후보인 무소속 권영길 후보와 김두관 전 지사 등이 함께 나와 경남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초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대선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후보는 첫 유세에서 서로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