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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슈퍼결핵' 140명 확인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2.11.27 17:53|수정 : 2012.11.27 17:54


대부분의 항생제가 듣지 않는 '광범위 내성결핵', 이른바 '슈퍼결핵' 환자가 지난해 국내에 140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범위 내성결핵은 투약·수술 등 모든 기존 치료 수단을 동원해도 치료 효율이 50%에 불과하고 사망률도 20% 이상인 치명적 질병입니다.

보건당국은 또 지난 9월 결핵 환자가 보고됐던 서울 금천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최근까지 학생 2명과 가족 1명 등 환자 3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 학교와 통로로 연결돼 식당과 매점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변 고교에서도 환자 3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