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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중학생…시내버스 훔쳐 18km 운전

유덕기 기자

입력 : 2012.11.27 12:10|수정 : 2012.11.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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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시내버스를 훔쳐 운전한 혐의로 중학생 15살 강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강군은 지난 15일 새벽 서울 수색동의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시내버스를 훔친 뒤 자신의 집이 있는 경기도 일산구까지 약 18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방치된 피해 버스를 찾은 뒤 주변 탐문수사 끝에 강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강 군이 버스에 돈을 훔치러 차고지에 들어갔다가 버스 열쇠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