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는 이윤재 피죤 회장과 이 회장 장녀 이주연 부회장을 최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딸 이 부회장과 함께 하청업체 거래대금을 부풀려 지급했다가 차액을 돌려받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만든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부녀가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피죤 소유주 일가와 경영진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6월 피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뒤 임원진을 조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