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서진환씨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서씨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반성의 기미도 없다는 이유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서울동부지법은 "서씨로 인해 귀중한 생명까지 잃었고 유가족에게 무엇으로도 위로하기 힘든 고통을 줬다"면서도 사형에 이르는 처벌을 내리기 어렵다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서씨는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형집행이 종료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말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에서 30대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