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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26일) 밤 TV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 비전을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충북과 광주를 잇달아 찾아 단일화 과정에서 멈췄던 표심 공략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늘 밤 11시 15분부터 70분간 열리는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처음 갖는 오늘 TV 토론에서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론은 외부인사 서너 명이 패널로 참여해 박 후보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방청객들의 질문도 받을 계획입니다.
오늘 토론회는 지난 21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사이의 야권 단일화 TV 토론에 상응해 이뤄지는 것으로, SBS는 TV 토론 전 과정을 생중계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충북지역의 한 산부인과를 찾아 무상 보육과 의무 교육 등을 통해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 경기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광주로 이동해 광주 지역 원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 후보 측과 시민 사회 학계를 망라한 새 정치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정권교체를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