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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영란 권익위원장 사의 수용

박진원

입력 : 2012.11.26 13:55|수정 : 2012.11.26 14:44

남편 대선후보 등록..김 위원장 "다신 공직 안 맡아"


이명박 대통령은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남편 강지원 변호사가 대선 후보로 나섰기 때문에 김 위원장의 사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도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남편인 강 변호사가 대선 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난주 화요일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4일 강 후보의 대선 출마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국정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반려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