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국 연말 로또 '열풍'…1등 당첨금 4600억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11.26 00:01


미국에서 연말을 맞아 엄청난 당첨금이 걸린 로또가 국민적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젯(24일)밤 실시된 로또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으로 불리는 1등 당첨자가 또다시 나오지 않아 다음 당첨금은 4억2천500만달러, 우리 돈 4천6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네브래스카주의 한 식품업체 근로자가 차지했던 역대 최고 1등 당첨금 3억6천500만달러보다 훨씬 많은 액숩니다.

특히 최근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맞아 들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대박을 노리는 로또 구매자가 몰릴 경우 1등 당첨금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볼은 1등 당첨 확률이 1억7천500만분의 1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평생에 한번 만나기 힘든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리는 미국인들의 `호응'으로 벌써부터 복권판매소 앞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로또 1등 당첨금은 지난 3월말 3명의 당첨자를 냈던 메가밀리언 복권의 6억4천만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