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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례대표 사퇴'…문재인 '공동 선대위 구상'

남승모 기자

입력 : 2012.11.25 07:46|수정 : 2012.11.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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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2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후보 등록과 함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례 대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대선에 임하는 결의를 밝힐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박 후보 주재로 선대위 회의를 열어 모레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 운동기간 동안 당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도 공식 일정을 최소화한 채 안철수 후보 측 인사를 포함하는 공동 선대위 구성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안철수 후보와의 회동 시점을 검토하는 등 안 후보 측 지지층을 끌어안기 위한 대책 마련에 몰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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