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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맹활약' 모비스 7연승…단독 선두

이영주 기자

입력 : 2012.11.24 21:30|수정 : 2012.1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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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신바람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모비스의 라틀리프가 블록슛으로 인삼공사 공격을 저지합니다.

공격도 매서웠습니다.

골밑을 장악하며 양팀 최다인 21점을 올렸습니다.

함지훈은 9개의 어시스트로 동료들의 공격을 도왔습니다.

81대 68로 크게 이긴 모비스는 7연승으로 SK를 반 경기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삼성은 전자랜드를, KCC는 동부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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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

용병 레오가 22점을 터뜨리며 KEPCO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개막 후 6전 전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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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의 시즌 첫 골이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8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2대0으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에 터뜨린 바로 이 발리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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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한 함부르크는 뒤셀도르프에 2대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 패스실수로 첫 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뒤셀도르프의 차두리는 부상으로 결장해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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