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대통령의 꿈을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킴으로써 이루겠다"며 박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은 오늘부터 평당원으로 들어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의 계획과 일정에 따라 움직이고 필요하면 지원유세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다시 좌파정권이 출현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박 후보 지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박 후보에 대해 "공정한 사회, 따뜻한 정의 실현이라는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강단을 가진 후보는 박 후보밖에 없고, 21세기에 걸맞은 국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강대국이 되려면, 강한 집념으로 국민을 결집시킬 수 있는 강단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데 박 후보만이 집념과 강단을 가진 후보라고 믿는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입당 과정에 대해 "지난 21일 박 후보가 집으로 찾아와 매우 정중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해서 이번 선거는 흑 아니면 백의 선거여서 마땅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 흔쾌히 대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