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2분기까지 배포된 신용카드는 경제활동인구 2천584만명의 4.5배인 1억1천637만장입니다.
취업자 또는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가 1인당 4.5장의 신용카드를 가진 셈입니다.
1인당 신용카드 수는 지난 2007년 3.7장까지 줄었고 2009년 4.4장, 지난해 4.9장까지 늘다가 올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신용카드 급감은 경제 위기 장기화 탓에 파산자가 늘어난데다 금융 당국의 휴면 신용카드 감축 정책 등이 시행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의 자리를 대신해가는 추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