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2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23일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재난담당 부서인 비상사태부 캄차카 지부는 "22일 오후 5시21분께 캄차카주(州)에서 남동쪽으로 약 210km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인근 거주 지역에서는 지진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비상사태부는 지진으로 인한 재산이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