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당국이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방문 비자 발급을 거절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지금은 달라이 라마가 방문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자유시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비정부기구인 전문직 여성연맹은 다음달 초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연차 회의에 달라이 라마를 초청하기 위해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타이완 당국은 중국 지도부가 막 교체된 시기를 고려해 중국 측의 심기를 자극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