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2주기를 맞아 자신들이 승전했다고 주장하며 도발의 책임을 남측에 돌렸습니다.
북한의 `군사논평원'은 노동신문에 게재한 글에서 "연평도 포격전은 북한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부정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라며, "백두산 혁명강군의 위력을 만천하에 시위한 자랑찬 승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원은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 장병들에게는 단 한명의 희생도,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었다"며, "피해가 있었다면 들판에 매놓은 황소의 뒷다리에 포탄 한개가 박혔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원은 또, "남측이 또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북한군의 의지"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