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5차 고위급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 한반도와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 수석대표는 안호영 외교부 제1차관과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이 각각 맡게 됩니다.
한·중간 고위급 전략대화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지난 2008년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번 개최됐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대화는 중국의 신 지도부가 출범한 직후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협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