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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야권 단일화는 이벤트…정치의 후퇴"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11.22 11:21|수정 : 2012.11.22 11:56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 협상에 대해 "정치쇄신이 아니라 정치의 후퇴"라며 "다시는 이런 이벤트가 나오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2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야권 단일화 협상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비판하면서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단일화에 매몰되다 보니 정책과 인물 검증이 실종되다시피 했다"며 "오늘로써 대선이 27일 남았는데 아직도 야당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일화 과정을 보면 대의보다는 누가 더 유리한가 권력게임일 뿐이라는 생각"이라며 "여태껏 했던 지난 단일화도 실패했고 국정 혼란을 결과적으로 줬다"고 비판했습니다.